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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일본 오사카 계절별 날씨, 장마, 옷차림

by 무비잉스토온 2023. 12. 16.

 

 

일본은 한국 사람들이 가장 사랑하는 해외 여행지중 하나인데요

오늘은 한국 사람들이 가장 많이 간다는 오사카의 계절별 날씨와 옷차림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오사카는 일본의 중부에 위치해 있으며, 일본의 다른 도시들과 마찬가지로 계절에 따른 날씨 변화가 명확하게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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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봄 (3월 ~ 5월): 봄은 오사카에서 가장 아름다운 계절 중 하나로, 평균 기온은 12℃에서 20℃ 사이입니다. 3월에는 아직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지만, 4월부터는 점차 따뜻해집니다. 벚꽃이 만발하는 시기로, 이 기간에 오사카를 방문하면 벚꽃 명소인 오사카성 공원에서 화려한 벚꽃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옷차림은 가벼운 외투나 스웨터 위에 겹쳐 입을 수 있는 가벼운 잠바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여름 (6월 ~ 8월): 여름은 오사카에서 가장 더운 계절로, 평균 기온은 25℃에서 33℃ 사이입니다. 6월 초에는 장마기가 시작되어 비가 자주 오지만, 7월 중순부터는 더운 날씨가 계속됩니다. 옷차림은 더위를 잘 타는 분들은 반팔, 반바지, 원피스 등 가벼운 옷차림을 권장합니다. 또한, 강한 햇빛을 차단하기 위해 모자나 선글라스, 선크림도 필수입니다. 일본은 한국에 비해 굉장히 습하기에, 체력적으로 더 힘이들 수 있으니 그 부분도 고려해야겠습니다.

 

3. 가을 (9월 ~ 11월): 가을은 오사카에서 날씨가 가장 쾌적한 계절로, 평균 기온은 15℃에서 27℃ 사이입니다. 9월 초에는 여름의 더위가 남아있지만, 10월부터는 서서히 시원한 가을 날씨가 시작됩니다. 가을의 오사카는 단풍이 아름다워 많은 관광객들이 찾습니다. 옷차림은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크므로, 가벼운 외투나 스웨터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4. 겨울 (12월 ~ 2월): 겨울은 오사카에서 가장 추운 계절로, 평균 기온은 3℃에서 10℃ 사이입니다. 한국과 비교해서 그리 추운 날씨는 아닌데요, 눈은 거의 내리지 않지만, 바람이 강하므로 체감온도는 더 낮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옷차림은 패딩, 코트, 목도리, 장갑 등 따뜻한 겨울 옷차림이 필요하며, 바람이 매우 강하므로 바람막이도 잊지 마세요.

 

이렇게 오사카의 계절별 날씨와 옷차림을 알아보았습니다. 그러나 날씨는 매년 다소 변동성이 있으므로, 여행 전에는 현지의 최신 날씨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